본문 바로가기

Domestic Travel (국내여행)

태백 숙소 시대장모텔 가성비 리모델링 태백산 함백산 등산 1박 5만원

반응형

일출등산을 위해 도착한 태백! 태백 시내에서는 이름 좀 날리는 산들에 금새 도착할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태백 시내에 숙소가 적음. 여인숙이나 다 쓰러져가는 모텔같은 숙소만 있더라고요.. 저희 일행은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된 가성비 태백 숙소 발견해서 묵어보고 후기 남겨봐요.

이름은 시대장. 시대장모텔이라고 야놀자에 올라와있었고요.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 붙어있어서 위치는 아주 좋고, 태백 기차역에서도 도보로 5분정도 거리.. 태백 시내가 작긴 하지만 진짜 좀 크게 넘어지면 닿을거같아요;

모텔과 붙어있는 주차공간은 생각보다 작은데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난이도가 높은편은 전혀 아니고요. 무료 개방주차장이라서 요금 걱정없이 마음 편하게 주차하시면 됨.

태백 숙소 시대장모텔 로비에는 정수기, 전자레인지, 커피와 각종 티가 준비되어있고요. 요런거 한두개 따뜻하게 타서 자기전에 먹으면 또 몸이 쫙 이완되면서 다음날 덜피곤한 플라시보 효과도 느낄 수 있드라고요.

저 네이버 지도 이런데에서 시대장모텔 검색하고 진짜 쓰러지기 직전 할머니집(?)같은 느낌이길래 놀랐엇는데 내부는 리모델링 완료했드라고요. 아 그리고 주인분이 진짜 너무 친절하셔서 여행 끝난지 2주정도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남.

이쁘죠? 저는 숙박어플 통해서 1박 5만원에 묵었는데 가성비가 내려와. 엄청 깨끗했어요.

저는 302호 온돌방에 묵었는데요.

욕실도 리모델링 완. 솔직히 방은 깨끗한데 욕실 더러운 숙소도 많이봤는데 5만원에 이정도면 진짜 거저같더라고요,, 두쫀쿠 하나에 6-7천원인데 8개 안사먹으면 하룻밤 몸 눕힐곳이 생긴다?

숙소 내부이고요. 침대방이랑 온돌방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겨울산행을 위해 묵었기때문에 등좀 지지고싶어서 온돌방으로 선택. 방 크기는 크지않아요! 내부는 매우 깨끗함. 아 근데 일행이랑 저랑 공통적으로 이불에서 냄새를 느꼈어요.. 그 숙박업소 특유의 쾌쾌한 냄새 정도가 아니라 약간 노숙자냄새(?) 땀 많이흘리고 며칠간 안씻은듯한 냄새..

물 두병과 주스 2병이 있구요. 음료수는 복숭아랑 제주감귤맛이 있어서 일행이랑 나눠드시거나 혼자서 맛있게 다드시면 됨.

태백 숙소 시대장 모텔 뷰인데요 ㅋㅋ 뭐 높은 숙소가 없어서 뷰가 있는 숙소가 없겠지만.. 호텔과 모텔과 어떠한 산이 조금 보이는 평범한 시골 터미널 뒷 숙소(?)뷰 였어요.. 밖에서 밥먹고 일찍일어나야돼서 빨리 잤기때문에 뷰는 체크인 할때 빼고 볼 시간도 없었음.

일회용품도 어느정도 제공되고요. 이러한 칫솔, 생크림 폼 그런거 꼭 챙겨오셔서 다음에 여행가실때 비상용으로 가져가시면 그게 그렇게 마음의 여유가 생기죠? 근데 높은 확률로 그 숙소에도 일회용품 있을것이고요. 그리고 시대장 모텔 리모델링해서 거울도 메이크업 조명까지 가능했음 ㅋㅋ 신기했어요

바로 앞에있는 주차장, 무료주차장이고 83대까지 주차 가능한데.. 태백분들 배포가 넓으시다 부자시다

그리고 터미널 근처에있기때문에 태백 시내 맛집이나 관광지도 약 10분컷으로 도달 가능. 저는 네이버 미친듯이 뒤지다가 수미곱창이라고 연탄불에 돼지막창 구워주는 곳 발굴해냈고요. 맛있음. 평일 저녁에가면 수도권에서 멀리 벗어나고싶은 연예인이 마스크 눌러쓰고 방문할법한(?)분위기에 맛이었어요. 맛있었음..또 가고 싶다

근처에 황지자유시장도 있었고요. 제가 방문한 주말은 엄청 추워서 그런지 시장이 오후 8시쯤됐는데도 다 닫더라고요. 원래 그런가? 우리동네 시장이 늦게닫는건가? 의문을 이어나가며 닫아져있는 시장 구경을 마쳤구요.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숙소에서 나서야했기때문에 등산용 가방 적당히 싸두고 일찍 잠들었고요. 이 태백 숙소 온도조절도 잘해주셔서 겨울에 엄청 뜨끈하게 자구 산에서 얼어죽지않을 수 있었음. 요즘 시대에 1박에 5만원짜리 숙소 찾기 드문데 사장님 친절하시고, 시설 깔끔하고 군더더기없어서 저는.. 태백이라는 곳에 조만간 또 여행갈 예정이예요 ㅎㅎ 뭔가 집 생긴 느낌;

글&사진 저작권 현태

반응형